외국인, 화학·철강금속·운수장비에 순매수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주로 순매수한 주식은 화학, 철강금속, 운수장비 업종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8일까지 외국인 누적 순매수액은 5126억원이며 이달 들어서만 3조178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 순매수액은 화학이 6537억원으로 가장 컸고 철강금속(4976억원), 운수장비(4516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에 전기전자는 1조34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금융업(-6천208억원), 의약품(-2천292억원)도 팔아치웠다. 

외국인 순매수 종목 1~3위에는 한국항공우주(4970억원), LG생활건강(2585억원), 포스코(2550억원)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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