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극복 걷기대회’ 개최…환자·가족·일반인 등 1,000여명 참가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노인단체,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걷기대회는 ‘동행, 치매를 넘어’를 슬로건으로, 도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도 광역치매센터와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주관했다.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솔향기길 5코스 4.2㎞ 구간을 참가자들이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건강홍보관과 치매 정보존, 치매 예방체험존, 장기요양시설 입소 및 이용 안내 등 노인 정보관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관련기사충남도, 관세폭풍 진원지서 '수출 목표' 13배 달성 충남도, 서울 한강공원서 충남관광 매력 알려 이석범 도 광역치매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움으로써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극복 #충남도 #치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