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택스 통해 고용·산재보험 납부내역 확인하고 종합소득세 신고 가능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올해부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직접 고용·산재보험 납부내역을 확인하고 종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다.

근로복지공단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중 사업주들의 종합소득세 신고 간소화를 위해 2015년 고용·산재보험 보험료 납부내역을 5월부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정부 3.0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세무대리인에 한정해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보험료 납부내역을 제공하던 공단은 직접 납부내역을 확인하고 싶다는 사업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를 개인사업주에게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세무대리인은 국세청 홈택스를 접속해 세무대리인 전용방에 ‘연금건강고용산재보험료’ 메뉴를 통해 수임기관의 보험료납부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사업주는 조회발급 세금신고납부 메뉴 안에 새로 신설되는 ‘연금건강고용산재보험료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고객지원센터(1588-007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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