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서거 7주기 맞이 인천시민추모위원회 추모행사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노무현대통령서거7주기인천시민추모위원회(이하 추모위/ 공동추모위원장 박남춘, 송영길)는 노무현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이하여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을 주제로 다양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5일 계양구 서운동 노무현대통령벚꽃길에서 열리는 평화사진전을 시작으로 21일 평화한마당 행사가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에서 열린다.

추모식은 23일 오후 7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추모식에는 시민과 시민단체,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글과 사진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린다.

28일에는 청소년들이 노무현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청소년봉하캠프를 개최한다.

14~27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추모위 지창영 집행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추모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노무현이 되어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015년 5월 23일 열린 노무현대통령 서거6주기 추모식 모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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