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 한국음식관광박람회문체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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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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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라이브경연 참가5팀 중 금상 4팀, 은상 1팀 등 참가자 30명 전원 수상 기쁨 더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학과장 주향란교수)는 ‘2016 한국음식관광박람회’ 조리부문에서 학생 라이브경연에 5개 팀이 참가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는 지난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16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5개 팀(총 30명)의 학생들이 ‘학생 라이브경연’에참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하여 4개 팀은 금상, 1개 팀은 은상을 수상하여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 한국음식관광박람회문체부장관상 수상[1]


이번 대회의 학생 라이브경연에 출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금상을 수상한 황희주(호텔조리과2년, 조리전공동아리 ‘Professional Chef’ 회장) 학생은 “고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함께하는 팀원들과 격려해 준 교수님들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할 수 있었다”라며 “호텔조리과 전공동아리를 통해 교우 간의 단합력이 높아졌으며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이번 대회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금상을 수상한 이정민(호텔조리과1년) 학생은 “첫 타임에 시작해서 긴장과 떨림을 안고 대회에 임했는데 연습할 때보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수상한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수상자들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진 않았지만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학과 동기들이 있었기에 전원 수상할 수 있었다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을 도와주고 지원했던 엄가현(호텔조리과2년) 학생은 “호텔조리과 재학생들은 매번 각종 관련 경연대회 때마다 대회를 나가지 않는 학생들도 모두 한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해 왔다. 물론 상이 전부는 아니지만 이번엔 수상 결과가 좋아 더 뿌듯했고 대회를 나간 친구들이 자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는 조리 전반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음식문화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는 학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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