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 스탬프팡 프랜차이즈버전 출시

[사진제공=메이크샵]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메이크샵은 모바일 전용 쿠폰북인 스탬프팡 프랜차이즈 버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탬프팡이란, 모바일로 적립이 가능한 쿠폰북으로 지난해 6월 출시해 현재 500여곳의 가맹점과 7만여명의 고객이 이용중인 서비스다.

메이크샵은 '스탬프팡' 가입 매장과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존 서비스의 수정과 보완을 거쳐 프랜차이즈 버전을 출시했다.

스탬프팡 프랜차이즈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본사가 지점들을 통합관리 할 수 있게 된 부분이다. 기존에는 같은 프랜차이즈 매장이어도 지점이 다르면 적립과 사용이 불가능했다.

프랜차이즈 버전에서는 본사에서 직접 이벤트와 프로모션 알림 기능 설정을 할 수 있고, 각 지점간 포인트 연동이 가능해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또 매장 별로도 자유롭게 적립율과 혜택 설정을 가능토록 했고, 메이크샵의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인 '샵노트'와 홈페이지 앱 제작 서비스 '누구나 앱'을 무료로 제공해 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메이크샵은 다음달 9~11일 제13회 서울국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창업관련 현장상담과 스탬프팡 가맹점주 모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