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도동 종합복지회관, 농협하나로유통과 창릉천 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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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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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신도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21일 농협하나로유통 삼송유통센터 사장을 포함해 직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릉천 쓰레기 배출, 흙 공 던지기 등 창릉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릉천 정화활동을 위해 지난 8일 사전에 ‘흙 공 만들기’ 봉사를 실시, 약 200개의 흙 공을 미리 만들어 준비해 이날 흙 공 던지기, 쓰레기 줍기 등의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농협하나로유통 삼송유통센터는 지난해부터 고양시 신도동종합복지회관 ‘물 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기업 모니터링 단에 참여하면서 매년 복지회관과 정기적으로 창릉천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봉철 사장은 “농협하나로유통 삼송유통센터가 위치한 곳이 하천과 가까워서 그동안 자체적으로 하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지금은 신도동복지회관과 연계돼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릉천 정화 모니터링단은 신도동복지회관에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하천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복지회관과 협약이 체결된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단 등 공기업이 먼저 지역주민봉사단(창릉천 지킴이)과 활동을 시작했으며 농협하나로유통 삼송유통센터까지 합류하면서 창릉천 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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