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읍면동 환경담당자, 재활용 생활쓰레기 선별체험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청소자원과는 최근 읍면동사무소 환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북면 만세교리에 위치한 환경자원센터에서 재활용 생활쓰레기 선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읍면동사무소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 50여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에 관한 교육 및 재활용쓰레기 선별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재활용 생활쓰레기 선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선에서 환경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가 재활용 쓰레기가 배출되는 실태를 점검해 보면서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에 관한 명확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됐다.

또한, 최근 원자재 가격하락으로 인해 환경자원센터로 유입되는 재활용쓰레기가 증가하면서 적체되는 재활용 쓰레기를 자원순환시스템에 따라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일조하는데 보탬이 됐다.

지난 21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자원과 전주용 과장은 직원에 대한 격려와 함께 “힘든 일이지만 함께 선별작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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