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빅뱅 승리·황치열, 귀엽고 좋은 사람…한국 연예인들 재밌다"

배우 왕대륙[사진=영화 '나의 소녀시대' 스틸컷]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대만 배우 왕대륙이 한국 연예인들을 언급했다.

7월 13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는 배우 왕대륙의 서울팬미팅이 진행됐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 40만 돌파 기념 내한 이후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한국 스타들과 사진을 찍어 올리는 등, 한국에 대한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기자회견에서도 자연스러운 한국어 발음으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등 인사를 건네 취재진을 놀라게 했을 정도.

왕대륙은 “한국 연예인들은 귀엽고 재미있다. 완벽한 이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빅뱅의 승리·황치열은 귀여운 면도 있고 좋은 사람들이다. 저는 친구를 사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사람의 도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빅뱅 승리(왼쪽), 왕대륙[사진=왕대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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