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박신혜 바통 이어받는 이준기·이지은…후속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관심 UP!

[사진=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후속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 '닥터스'가 23일 2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배우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 이성경 주연의 '닥터스'는 해피엔딩을 그리며, 전국 시청률 20.2%(닐슨코리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닥터스' 후속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달그림자가 태양을 검게 물들인 날,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나는 내용을 그린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는 배우 이준기, 이지은,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백현, 지수 등이 출연한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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