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의 자부심…"타이틀곡 'Home', 국내에서 '여성 최초'로 시도한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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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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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 [사진=YMC ent]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에일리가 새 앨범으로 도전에 나선다.

에일리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A New Empire’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에일리는 “정말 많이 준비했다. 워낙 좋아했던 음악 장르다”라며 “이번 앨범에서는 에일리라는 제국에 새로운 시작이라는 걸 알리고 싶어서 지금껏 도전해보진 않았지만 하고 싶었던 스타일과 음악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장르를 지금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이 두려웠다. 새로운 시도기도 하고, 최근에 알려진 장르라서 두려웠던 것 같다"며 "이런 음악을 하시는 아티스트분들이 많이 생겼는데 여자가수는 없었다. '여성 최초'로 하는 게 좋아서 시도해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일리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Home’은 지금까지 보여온 것과는 다른 에일리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이 확연히 돋보이는 곡. 둘만의 공간을 소재로 옛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쓸쓸해진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윤미래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에일리는 네 번째 미니앨범 ‘A New Empire’을 5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6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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