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중학생 위한 '원격 영상 진로 멘토링' 실시

원격 영상 진로 멘토링[사진=홈앤쇼핑]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홈앤쇼핑이 중학교 학생들과 '원격 영상 진로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3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전국 각 지역 20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원 생방송을 통한 멘토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홈앤쇼핑의 MD·PD·카메라·쇼호스트가 멘토로 참여해 각 직군을 소개했다. 특히 모니터를 통해 멘토에게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수업에 참여해 궁금한 점 등을 질문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PD와 쇼호스트를 장래희망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직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필수역량과 실제 업무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참여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