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건설현장 안전․보건 UCC 경진대회 개최

  • 태원건설산업(주), 영예의 대상 수상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박형정)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성훈)가 주관하는 「2016년 건설안전·보건 유씨씨(UCC) 경진대회」가 지난 3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건설안전․보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유씨씨(UCC)*를 발굴․전파함으로써 건설산업 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유씨씨(UCC, User Created Contents)란? 사용자 제작 컨텐츠를 뜻하는 신조어로서 개인적으로 직접 만든 저작물(영상, 사진 등)들을 일컫는 말이다.

「건설안전·보건 유씨씨(UCC) 경진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동 행사를 통해 건설현장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에게는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안전관리 주체들에게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에 출품된 유씨씨(UCC) 작품들은 ‘건설안전에 대한 사업주 및 건설근로자의 공감대 형성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작품들은 세종․대전․충남지역 건설사 및 건설현장에 배포되어 건설현장 안전관리 교육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출품된 총 20개 작품 중에서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제작된 10개 작품이 1차 예선을 통과하였고, 본 대회를 통해 대상 1팀(태원건설산업(주)), 최우수상 2팀(금호건설(주), 금호건설(주), 우수상 2팀(중흥토건(주), 한신공영(주)), 장려상 5팀이 선정되었다.

우수상 이상 수상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17년도 안전보건 정부 포상 신청 시 가점 부여 ▲’16년 행복도시 올해의 현장소장‘ 선발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한「건설안전·보건 유씨씨(UCC) 경진대회」는 우리의 건설현장이 안전한 건설현장으로 가는 밑거름이 되는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구상해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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