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서 레저 보트 침수…6명 모두 구조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인근 해상에서 8.5t급 레저 보트가 26일 오전 10시께 침수됐다.

해경은 레저 보트에 물이 찬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 보트를 투입해 선장 A(53)씨를 포함한 탑승자 6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선장 A씨는 "영종대교 인근 해상에서 추진기에 감긴 어망을 제거하던 중 추진기축이 틀어져 그 틈새로 물이 들어왔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