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 통합노조 김문화 위원장 취임식 및 행복봉사단 창단식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 통합 노동조합 김문화 위원장 취임식 및 행복봉사단 창단식이 지난 11월 30일 인천 문학경기장 내 GRAND OSTIUM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을 비롯한 특·광역시 시설관리공단 노조 위원장, 인천시 공사‧공단 노조 위원장 및 공단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15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통합 노동조합 김문화 위원장 취임식[1]

통합노조 김문화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군통합 추진 등 공약사항 실천 다짐 및 공단 조합원 모두의 통합을 넘어 임직원 화합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인천시시설관리공단 통합노조는 행복봉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행복봉사단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여 양 기관의 기밀한 교류협력과 다양한 분야에 공동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업무지원 등을 상호 약속했다.

행복봉사단 창단식[1]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한창원 회장은 “힘찬 출발을 하는 자리이니 만큼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여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사내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문화 위원장은 “공단 노조 통합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향후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