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앞줄 왼쪽 첫째)이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앞줄 왼쪽 둘째)에게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6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1985년 유엔(국제연합)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2006년부터 행정자치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04년 7월 은행장을 단장으로 하는 봉사단을 발족해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이라는 사회공헌 전략에 따라 활동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12년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활동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 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통해 고객과 은행 그리고 사회의 가치가 함께 커지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