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통위원장, 캄보디아와의 방송통신 협력 강화 추진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캄보디아와의 방송통신 협력 및 한류 콘텐츠 확산 지원을 위해 6일 저녁 출국한다.

최 위원장은 오는 7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캄보디아 Apsara TV 간 양해각서(MoA) 체결식에 참석, 사이 첨 국회 상원의장 및 Apsara TV 쏙 뿌띠뿌스 이사장과 면담을 갖는 등 EBS의 캄보디아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캄보디아의 우정통신부(MPTC) 트람입텍(TRAM Iv Tek) 장관과의 면담에서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정책 등 통신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양국 방송통신사업자 간 실질적인 협력 추진을 위해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8일 캄보디아의 Bayon TV, Apsara TV를 연이어 방문하고 한국 방송프로그램의 캄보디아 방영 및 양국 방송사 간 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 등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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