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코스트코 송도점이 이달말쯤 준공을 완료하고 내년초쯤 그랜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지하철1호선 센트럴파크역 인근 2만2514㎡면적의 부지위에 연면적4만7003.82㎡규모로 들어서게 될 코스트코 송도점은 기업비지니스와 개인의 일상에서 필요한 제품을 싸게 살수 있는데다 국내 대형마트에서 다루지 않는 물품이 많은 장점이 있다.

기존 코스트코 매장 전경[1]
특히 자사 브랜드 제품인 ‘커크랜드 시그니춰’상품의 경쟁력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지역은 이번 코스트코 에 이어 오는2020년에는 이랜드와 신세계가 입점을 준비하고 있고,롯데도 내년11월쯤에는 복합쇼핑센터 착공을 준비하는등 대형유통업체들의 각축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송도가 인천의 대표적인 쇼핑 중심지가 될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