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김영성 교수 의정부시장상 수상

식품안전전문가로써 의정부시 음식문화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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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의정부시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김영성 교수(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는 의정부시의 홍보활동 등 각종 시책사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활성화시킨 공적으로 지난 2일 의정부시장상을 수상했다.

2013년 경기 북부 최초로 의정부시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의정부시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펼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지난해 10월에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센터가 설립되면서 센터장으로 역임하여 센터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로써 방송활동 등을 함에 있어 의정부시와 센터의 홍보와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일 년 동안 의정부시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영양 및 위생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다양한 교재와 교구 개발 및 교육안 개발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교육과 어린이 위생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조리원 및 원장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특화사업으로 ‘ 푸드플레이 요리교육’, '오물떡조물떡 떡요리교실‘ 등 찾아가는 요리교실 사업을 통해 원장님들의 높은 호응도를 얻었으며, ‘영유아 보육시설 주방환경 개선 사업’으로 주방의 환기시설을 개선해 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여 주방에서 조리하시는 조리원님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의정부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만큼 식품영양 전문가들이 체계적인 영양관리, 위생관리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질 높은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여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고 행복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