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협업 공직문화 조성 '행자부장관 기관표창'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소통·협업하는 공직문화 조성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칸막이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등 협업을 통해 성과를 높이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4월 협업포인트제를 적극 도입했다.

협업포인트제는 행정 내부 전산망인 온-나라 이음 시스템을 통해 업무적으로 도움을 준 상대방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1회에 10포인트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직 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창출되는 조직 내 긍정적인 에너지는 대민 서비스 향상에도 영향을 준다"며 "앞으로도 직원 간 소통‧협업 증진으로 의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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