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2개 분야 우수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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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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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6일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16년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실무사례협의회 운영’과 ‘아동안전지도 제작 및 활용’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안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경찰서를 비롯, 교육청, 보호관찰소, 아동·청소년·여성 관련 상담소 등 19개 민·관기관이 연합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 실무사례협의회를 꾸려 격월로 각 기관에서 사례 2~3건씩을 발굴, 함께 협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협력기관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런 활동으로 안산시 실무사례협의회는 지역 내 피해자 긴급구조·공동대응 등 통합적인 지원을 신속히 진행,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실무사례협의회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아동안전지도 제작 및 활용 분야에서도 통계지리정보서비스 커뮤니티맵 자료 게시로, 아동안전지도 제작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홍보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아동 여성 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의 사전예방과 피해자 보호·치료, 교육을 강화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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