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검찰 수원지검 특별수사본부(부장 송경호)는 22일 김승룡 하남시의원의 제 3자 뇌물수수혐의와 관련해 오전 9시 20분부터 서울 종로구 소재의 SK 계열사인 SK E&S의 CR지원본부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김승룡 하남시 시의원이 시의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SK E&S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관내 기관에 1억4000만~1억5000만원을 지원하도록 요구하는 등 제3자 뇌물수수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 파견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일과 중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文 전 대통령 측, '뇌물죄 혐의' 수사·기소 관여한 검사들 고소 방침 '백현동 뇌물 수수'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1심서 징역 2년 6개월 #김승룡 #뇌물 #SK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