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 그룹인지치료로 조기정신증 만성화 예방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조기정신증 그룹인지치료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4월 12일까지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기정신증 그룹인지치료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10회기로 운영된다.

인지훈련, 인지왜곡교정, 자존감 및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자신의 인지적 오류를 발견하고 만성화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센터 내 등록한 회원 이외에도 고양시 내 거주하며 정신과 치료를 유지하고 있는 인지기능이 양호한 20·30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그룹인지치료를 통해 조기정신증 대상자의 조기개입으로 만성화예방과 회복촉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