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측 "'치인트' 백인하役 캐스팅…최종 조율 단계 중"

배우 유인영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유인영이 영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 합류한다.

2월 17일 유인영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아주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유인영이 ‘치즈인더트랩’ 백인하 역으로 캐스팅 됐다. 최종 조율 단계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치인트’는 순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하지만 예민한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백인호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유인영은 백인호(박기웅 분)의 누나 백인하 역으로 출연한다. 백인하는 천하절색의 미녀지만 만만치 않은 성격의 소유자다. 드라마 ‘치인트’에서는 같은 역할을 두고 이성경이 열연한 바 있다.

한편 ‘치인트’는 유인영을 비롯해 배우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오종혁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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