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위한 장애인콜택시 증차운행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6대를 증차해 총 22대를 운영한다.

영상기록장치 등 안전장비 장착이 완료된 신규차량 6대는 신규 운전원에 대한 친절교육 및 차량동승을 통한 실습교육, 장애인체험교육을 실시한 후 2월 21일부터 운행된다.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를 보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흥시의 경우 총 3,145명으로 법정 보유대수는 16대이지만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증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애인콜택시 운영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23시까지로(평일기준) 예약콜과 함께 즉시콜도 병행중에 있다.
 

[사진제공 시흥시설관리공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