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골든넘버 이벤트’ 1만명 돌파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진행 중인 키움증권 골든넘버 이벤트의 신청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골든넘버 이벤트는 원하는 계좌번호를 직접 만들어 신청하고 키움 계좌개설 앱으로 개설하는 이벤트다. 이미 계좌가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도 없이 진행한 이벤트지만 2개월도 안 되는 19일까지 1만245명이 신청해 큰 반응을 얻어냈다는 평가다.

키움증권의 골든넘버 이벤트가 특별한 점은 ‘7’로 시작하는 계좌번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만들어보라는 계좌번호의 예시도 7777-7777이다.

휴대폰 번호를 계좌번호로 쓸 수 있게 하겠다는 시도는 일부 은행에서도 있었다. 이때 계좌번호는 기억하기 쉬운 번호였다.

키움증권 골든넘버 이벤트는 기억하기 쉬운 번호를 넘어 행운을 주는 번호로 계좌번호에 의미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투자자의 기대심리를 반영한 사례로 평가된다.

키움증권 골든넘버 이벤트는 2월 28일까지 키움증권 홈페이지, 영웅문4, 영웅문S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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