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준법지원센터, 마을공동체 무한상상 시민정원 만들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정부보호관찰소, 소장 양봉환)은 28일 의정부시에서 의정부역 앞 남측부지에 진행 중인 “마을공동체 무한상상 시민정원”조성 현장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32명을 투입하여 돌 고르기 등 정지작업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정부시에서 45만 의정부 시민들의 공동체 의식 형성과 힐링 공간 마련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 앞 남측부지에 조성 중인 공동 체험 텃밭 및 정원 등의 정지작업에 많은 일손이 필요한 의정부시청 공원녹지과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의정부시 관계자는“이번 공원 조성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힐링 공원으로 시민들이 자녀들과 직접 텃밭 가꾸기 등을 체험하면서 도심에서도 전원생활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연중 이어지는 사계절 조성사업이기에 관리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여 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 인력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양봉환 소장은“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지역사회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특히 의정부시에서 추진 중인 무한상상 시민정원 사업에도 사회봉사 인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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