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 주식을 3조300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형주가 쇼핑 대상으로 나타났다. 10일 연합뉴스가 금융감독원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3조2920억원을 순매수했다. 주로 대형주 위주로 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2000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시장 순매수 규모는 1000억원이다. 주식은 지난해 12월부터 넉 달 연속 사들이고 있다. 관련기사美증시 급락에도 기관 '사자'…코스피 0.9%↑·코스닥 1.8%↑외인·기관 매도에 코스피, 장 초반 0.6% 하락…코스닥 0.8%↓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의 주식 보유액은 528조8000억원이다. 이는 시가총액의 32.4%로 사상 최대치다. #외국인 #코스닥 #코스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