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패배 후 미국에 체류 중인 홍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기간 중에는 언론에서 문재인 후보를 거짓말 정치인으로 판정하고, 내 말은 98프로 진실이라고 판정했다”며 “대선이 끝나니까 이제 나를 거짓말쟁이로 모 대학 연구소에서 판정했다는 것을 보니 문 후보가 집권하기는 했나 보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력 대학조차 이러니 한국사회가 선진사회가 될 리 없다”며 “무엇이 거짓인지 자세히 볼 필요조차 없지만 선거에 지면 거짓도 진실이 되는 사회는 정상적인 사회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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