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읍․소라면․율촌면․화양면 지역의 급수체계 개선을 위해 2019년까지 451억원의 예산을 들여 배수지 1곳과 상수관로 216km를 매설한다.
이 지역들은 현재 마을상수도나 소규모 수도시설을 통해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어 지하수 고갈, 수질오염 등 문제가 상존하고 있다.
총 4단계로 계획된 사업은 2010년 착수해 현재 2단계까지 완료됐다. 소라면 죽림리에 1만800t 규모의 배수지가 신설됐고, 상수관로 106.3km가 돌산읍과 소라면에 매설됐다.
시 관계자는 "식수 부족으로 인한 농어촌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확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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