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실전형 교육과정이 문을 연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2026년 김해청년학교 글로컬 리더스쿨’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이론 위주의 강의 수강에 머무르지 않고, 유관기관 현장 탐방과 전문가 코칭을 통해 실제 정책안을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7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김해창업카페에서 진행되며, 랩(LAB)·문화활력·생활복지·도시탐구 등 4개 학과로 운영된다.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 직장에 다니는 만 19~4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지원할 수 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해외 정책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 절차를 준비 중인 대학생 이 모 씨(23·김해시 삼계동)는 “지역에 살면서 느끼는 아쉬운 점을 그저 불평으로 끝내지 않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제 김해시의 정책으로 제안해 볼 수 있다는 점에 끌렸다”며 “직접 발로 뛰며 김해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진흥원 관계자는 “청년들이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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