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종목분석] 두산 2분기 호실적에 급등…52주 신고가 경신

두산이 올 2분기 시장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두산은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3.94% 오른 13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초 주가는 13만3500원으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두산은 연결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3890억2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했다.

이상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영업이익(3890억원)은 컨센서스(3219억 원)를 크게 상회했다"며 "이는 두산의 자체사업과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한 그룹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두산은 하반기에도 견조한 자체사업 실적 성장을 통해 긍정적인 주가흐름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