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노・사・정 사회적 책임실천 협약 체결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일 본사 4층 영상회의실에서 김대영 노조위원장과 정형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참석한 노사정 대표들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공동 선언했다.

인천교통공사,노・사・정 사회적 책임실천 협약 체결[사진=인천교통공사]


이날 협약식에서 공사는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능력중심의 공정한 채용시스템 구축 ▲청년채용 확대 및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및 지역사회발전 기여 등을 약속했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인천교통공사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중호 사장은 “이번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통해 노사 상생의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고용안정과 고용창출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형우 청장은 “고용안정과 고용창출을 위해 모범을 보여 온 인천교통공사가 노사상생과 투명경영을 통한 일류공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영 노조위원장도 공사의 사회적 책임실천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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