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23일 대체로 하락(채권값 상승)하는 가운데 초장기물만 오르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8bp(1bp=0.01%p) 떨어진 연 2.285%로 거래를 끝냈다. 10년물도 연 2.792%로 1.1bp 내렸고, 4년물과 1년물은 각각 1.9bp, 0.8bp 하락 마감했다. 반면에 20년물은 0.5bp,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5bp 올랐다. 관련기사기재부, 5월 17.5조원 국고채 경쟁입찰…재정증권 8조원 발행신속집행에도 2월까지 정부 총지출 10.5조원 ↓…나라살림 적자 소폭 개선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음 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둔 우려가 어느 정도 진정되는 분위기"라면서 "다만, 정부의 50년물 발행 소식이 전해지며 초장기물은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국고채 #국채 #금리 좋아요0 나빠요0 전운 기자jw@ajunews.com [데스크칼럼] 귀족 노조와 사회적 불평등 [데스크칼럼] 52시간 근무제에 족쇄 차인 K-반도체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