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트립]등골이 싸늘~광천선굴 탐방하며 더위 날리기

  • 평창 더위사냥 축제 기간 중 광천선굴 개방

[사진=기수정 기자]

 
강원도 평창 더위사냥 축제기간 중인 오는 5일까지는 광천선굴을 일반에 개방한다.

38도까지 올라 숨이 턱턱 막히는 바깥과는 달리 광천선굴은 평균 기온 14도를 유지하고 있어 '굴캉스' 하기 제격이다. 

학생이라면 교육적인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수업시간에 사진으로 배웠던 석순, 종유석 등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덕이다. 

트랙터를 타고 동굴까지 가는 여행길도 색다르다. 특히 동굴의 특정 지점에서는 온 세상이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축제장과 캠핑장 사이 6600㎡ 면적에 조성된 해바라기밭은 축제장 방문객들과 캠핑족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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