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사고, 난간 들이받고 수십m 추락…20대 운전자 숨져

  • 1일 오후 2시 30분쯤 발생

고속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가드레일을 뚫고 30m 아래로 추락해 20대 운전자가 숨졌다.

1일 오후 2시 30분쯤 강원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치악1터널 인근에서 A(24)씨가 몰던 25t 덤프트럭이 도로 난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석 등이 있는 트럭 앞부분(캡)이 교량 아래로 수십m가량 떨어졌다.

소방 구조대는 30여분 만에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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