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사회공헌기금 누적 모금액 100억 돌파

  • 2005년 발족, 1만3000여명이 의료봉사 등 실시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이강이봉사단 사회공헌기금이 누적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건이강이봉사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건보공단이 2005년 자율모금액을 기반으로 발족한 봉사단이다. 지역본부와 지사 등 1만3000여명이 속해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기금은 지난달 말 현재까지 누적 101억4667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회공헌 주요사업은 ‘사랑 실은 건강천사’,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홀몸노인․저소득 가족․장애인 등의 세대 및 시설과 자매결연’, ‘1사1촌 자매결연’, ‘집수리봉사’, ‘지역상생을 위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 등으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총망라하고 있다.

김홍중 건보공단 총무상임이사는 “공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14년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해 소외된 곳에 나눔과 봉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 공로로 2007년 노동부장관상, 2015년 대통령표창 수상, 2019년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사회적 책임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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