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형 인트루더 (스즈키 제공)]
일본 이륜차 제조사 스즈키의 인도 자회사 스즈키 모터 사이클 인디아(SMIPL)가 5일, 모터 바이크 '인트루더'의 2019년 모델을 출시했다. 디자인을 변경하고 새로운 색상을 채택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향상시켰다.
인트루더는 배기량 155cc의 SEP 엔진을 탑재한다. 2019년 모델은 변속 장치의 설계를 변경했으며, 인체공학에 맞는 쾌적함을 중시한 브레이크 페달 등을 채용했다. 디지털 미터 및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ABS)도 장착했다. 델리의 매장 판매 가격은 10만 8162 루피(약 17만 5000 엔)이다.
2019년형 인트루더에 대해 스즈키는 쾌적한 승차감이 매력적이며, 통근・통학용 외에 주말에 나들이용으로도 적합하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