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 공모 포스터[사진=ACC]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8월 21일까지‘2019 ACC 문화상품 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로 2회째로 공모는 ACC 문화상품의 다양화를 위해 아시아문화원, 광주광역시, 광주디자인센터, 광주광역시 남구 빛고을 공예창작촌, 광주광역시 공예협동조합이 후원하고 협력한다.
수상자는 관련 분야 전문가의‘멘토링’을 통해 시제품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해 평소 디자인과 상품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에는 ‘쇼룸’형태의 전시회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를 유도한다.
이번 공모의 대주제는 ‘ACC의 대표 이미지·문구를 활용한 2D디자인’이다.
3가지 제안 분야는 드로잉·디지털 일러스트와 패턴이미지, 심벌·마크 디자인이다.
3가지 제안 분야와 5가지 소주제를 연결해 자유롭게 구상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의 대상 수상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국내 디자인 공모전 중 가장 많은 대상 500만원이 함께 수여된다.
또 공모 수상작으로 제작한 시제품은 실제 판매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방문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상품성을 검증받으면 ACC 문화상품으로 정식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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