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부터 방송된 9회에서 박서준은 요리부터 밭일까지 빈틈없는 모습으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영화 '기생충'에 까메오로 출연한 인연으로 '삼시세끼' 출연진 박소담에게 "기정아 잘 있었어?"라는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부터 박서준은 "저 오늘 거침없습니다"라며 거침없는 일꾼 모드를 선보였다. 특히 박서준은 '산촌 호미네이터(호미+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얻을만큼 에너자이저의 면모를 보여 호응을 얻었다.
박서준의 활약속에 이날 방송에서는 '세끼 하우스' 냉장고 털이 2탄이 펼쳐졌다. 쪽파, 마늘, 황태, 달걀 등 그동안 '킵(Keep, 보관)' 해둔 식재료들을 활용해 황태국을 끓였다. 또한 직접 수확한 싱싱한 채소들로 더덕구이와 영양만점 가지밥을 준비했다.

'삼시세끼'에 출연한 배우 박서준[사진=tvN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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