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건보 빅데이터 활용 사업장 건강증진 우수사례 공모

  • 100인 이상 사업장 대상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9년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사업장 건강증진 우수사례 공모전’을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증진에 대한 사업장 인식수준과 환경실태를 모니터링하고, 빅데이터 기반 건강지표를 활용한 사업장 건강증진 우수사례를 발굴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공단 건강보험자료 공유서비스(NHISS)의 의료이용지표를 기반으로 건강증진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한 사례를 모집한다. 

100인 이상 사업장 보건담당자라면 누구나 개인이나 팀으로 응모가 가능하며, 공모된 사례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등 총 15편이 선정된다. 12월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상장과 총 200만원(대상 50만원 등)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유관기관, 사업장 등에 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증진사업 우수 사례로 안내되며, 건강관리사업 내실화 지원 등 공익적인 목적으로 활용된다.

공단 관계자는 “사업장에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100인 이상 사업장 보건담당자라면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이용신청 및 공단 승인을 거친 후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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