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모모 "2020년 첫 스타커플" 열애 공식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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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1-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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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37)과 트와이스 모모(24, 히라이 모모)가 2020년 새해 첫 공식 커플이 됐다.
 

[사진=유대길 기자]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 SJ와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만나게 됐다"고 밝히며 김희철과 모모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희철과 모모는 지난해 8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약 5개월 만에 다시 불거진 두 번째 열애설을 인정하며 2020년 첫 아이돌 선후배 커플이 됐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희철과 모모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사건 사고가 많고 험난한 연예계에서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1983년생인 김희철과 1996년생인 모모는 올해 37세, 24세로 13세 차다. 김희철은 2005년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이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뒤 가수 활동을 비롯해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 JTBC ‘아는 형님’ SBS ‘맛남의 광장’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모모는 일본 교토부 출생으로,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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