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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진열 신임 인천지방국세청장[사진=인천지방국세청]
신임 구 청장은 오후 열린 취임식에서 "글로벌 무역전쟁과 저출산·고령화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로 지역경제 역시 녹록지 않다"며 "납세자를 배려하고 성실납세 의지를 독려할 수 있는 세심한 현장 세무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청장은 이어 지방청과 일선 체납 전담 조직이 협력해 고액 상습 체납자는 끈질기게 추적해 밀린 세금을 징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구 청장은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징세법무국장, 국제조세관리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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