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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6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 관련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김강립 중수본 부본부장은 “우한에서 입국한 전수조사 대상자 중 연락이 되지 않는 분들이 5일 기준으로 76명”이라며 “연락이 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경찰청과 외교부 등을 통해 추가로 소재를 파악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신종 코로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사람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상자는 총 2991명(내국인 1160명·외국인 18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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