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스물 넷(1997년생)이 되는 걸그룹 라붐 출신 가수 율희가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율희의 남편인 최민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환은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인데요! 세 아이의 아빠라는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지난 2018년 1월 결혼 소식을 전한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같은 해 5월 첫 아들 재율 군을 얻었다. 현재 사람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있다.
이하 최민환의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오늘 2월 11일이 또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는데요!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인데요! 세 아이의 아빠라는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