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실천 1인1계좌 갖기’ 사업은 2004년 공공부문의 선도적 나눔활동을 위해 국무총리 지시로 시작됐으며,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나눔 활동으로 공공복지영역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5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이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사랑나눔실천 1인1계좌’는 나눔펀드 형식으로 후원자가 자신이 원하는 대상(아동·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과 금액(1구좌 5천원)을 직접 결정하여 후원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후원금 집행은 펀드 목적에 따라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정부 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하여 어려움에 처한 복지 소외계층이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사랑나눔실천 1인1계좌 갖기’는 공직자는 물론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나눔운동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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