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VN지수는 전장 대비 0.49p(-0.05%) 내린 899.43에 장을 마쳤다. 182종목은 올랐고 203종목은 내렸다.
VN지수는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오전에 900선을 돌파했지만, 오후에 들어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하기 위해 대형주의 매도에 나서면서 소폭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건설(7.66%), 숙박.외식 (4.92%), 상담 서비스 (2.91%), 보험 (2.52%) 등은 강세였고 건설 자재 (-1.59%), 소매 (-1.52%), 은행 (-0.62%), 개광 (-0.90%) 등은 약세를 보였다.
빈홈 (-0.26%), BIDV은행(-1.48%), 비엣띤뱅크(-2.81%), 사콤뱅크(-1.81%), 테콤뱅크(-0.69%) 등이 내렸다
반면 비나밀크(1.79%), 비엣콤뱅크(0.11%), 빈그룹(0.21%) 등은 올랐다.
시장의 유동성이 늘어나면서 이날 전체 시장에서 총 거래대금은 8조 5000억 동에 달했다. 외국인은 오전에 순매수했다가 오후에는 순매도로 전환했다. 이날 외국인은 2600억 동을 순매도했다. 순매도 규모가 큰 종목은 화팍그룹의 주식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