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용역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공설·공동묘지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의회의 역할 및 기능강화를 위해 올해 신설된 의원정책개발비를 활용하여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장사시설연구회 회원들과 용역수행 기관인 사람중심정책연구소 박채원 소장을 비롯하여 고양시 노인복지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개요 및 과업수행 절차·방법 등에 대해 청취하고 용역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서현 장사시설연구회장은 “매장문화 과정에서 설치․운영되어 온 공설․공동묘지는 도시경관 훼손 및 국토의 비효율적 이용 등의 문제점이 있어 정책적 검토가 필요한 실정으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편의가 증대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방안 및 정책제언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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