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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원망스럽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중단하면서 실제로 한국어를 듣고, 쓰고, 말할 기회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일본 오사카에서 온 한 유학생은 "한국에 유학까지 왔지만, 일본에 있는 것과 별다른 바 없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온라인 강의만 들을 수 있고, 교내 시설 이용이 제한돼 유학까지 온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
코로나19로 인해 먹구름이 낀 외국 학생들의 유학 생활. 아주경제 스토리콘텐츠팀이 국내 대학을 다니고 있는 일본 학생들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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