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한다] 일본 유학생, 학비보다 무서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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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11-0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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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홍승완 기자]


[막.한다] '막.한다'는 '막내들이 한다'의 준말입니다. 막내 기자가 보는 세상을 전해드립니다. 함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원망스럽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중단하면서 실제로 한국어를 듣고, 쓰고, 말할 기회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일본 오사카에서 온 한 유학생은 "한국에 유학까지 왔지만, 일본에 있는 것과 별다른 바 없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온라인 강의만 들을 수 있고, 교내 시설 이용이 제한돼 유학까지 온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

코로나19로 인해 먹구름이 낀 외국 학생들의 유학 생활. 아주경제 스토리콘텐츠팀이 국내 대학을 다니고 있는 일본 학생들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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