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김 처장은 이날 오후 현판 제막식 및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김 처장의 임기는 3년이다. 문 대통령은 수여식에서 검찰개혁의 제도적 상징인 공수처 출범에 대한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 처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